[충북여성재단] 충북여성재단, 2024년 3분기 충북인구가족동향 발간
등록일 2024. 12. 12 조회수 223
충북 3분기 혼인건수 1,472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
충북여성재단, 2024년 3분기 충북인구가족동향 발간
□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이 12월 9일 발간한 ‘충북인구가족동향’에 따르면, 3분기 혼인 건수는 1,47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이혼 건수는 83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 2024년 3분기 충북 출생아수는 1,95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명(4.6%)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충북 누적 출생아 수는 5,625명이다. 합계출산율은 0.90명으로 전국 합계출산율 0.76보다 0.14명 높다.
□ 충북의 인구이동 현황을 보면 2024년 3분기에 순유입은 6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순유입이 1,261명 감소했다. 유입인구는 50대 (남성 248명, 여성 166명)에서 많고, 유출인구는 20대(남성 186명, 여성 216명)에서 많았다.
□ 충북여성재단 주경미 연구위원은 “혼인 건수 증가가 2분기에 이어 3분기로도 이어졌다는 점에서 혼인율 증가 추세가 뚜렷”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합계출산율 역시 “통상 3분기는 1, 2분기에 비해 하락하는 경향과 달리 증가로 전환한 점이 주목할 만하며, 충북 출산율이 지난해 증가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2024년 3분기 충북인구가족동향은 재단 누리집(홈페이지 www.cbwf.re.kr), 또는 카카오채널 ‘같이톡톡’에서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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